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로코 테츠야 (문단 편집) === '''유사적 엠페러 아이(Quasi-Emperor Eye)'''[* 擬似的エンペラーアイ] === ||[[파일:external/pm1.narvii.com/ea6d675b9587bea82b1b6768f94afd15a185f00a_hq.jpg|width=300]] || 263화에 등장한 '''쿠로코의 엠페러 아이.''' 미스디렉션을 위한 관찰안 및 팀메이트들과 합을 맞춰온 시간이 있기에 생긴 능력으로, [[아카시 세이주로]]의 눈과는 달리 대상이 아군 한정인 대신 더 먼 미래를 관찰하는 게 가능해졌다. 쿠로코의 연계 플레이에 말 그대로 날개를 달아준 능력. 구체적으로 비교하자면 아카시의 엠페러 아이는 대상의 인체 반응을 즉시 포착하는 원리이기에 결국 '움직임'이라는 전제가 붙어야 예지가 가능하다. 한 마디로 근본적으로는 인간이 가진 신체능력 중 [[동체시력]]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으며, '대상의 움직임을 보고 반응한다.' 라는 스포츠의 기본 전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능력은 아니라는 것이다. 반대로 쿠로코의 유사적 엠페러 아이는 아군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'''미리''' 예지하기에, 그 사용자인 쿠로코는 선제적으로 아군의 플레이를 파악한 후 이를 보조하기 위한 최적의 동선을 가져갈 수 있다. 즉, 아무리 아카시의 엠페러 아이가 미래예지급으로 묘사된다고 한들, 결국 오른쪽으로 '''가고 있는 것을 읽는 것'''은 오른쪽으로 '''갈 것을 미리 아는 것'''보다 한 수 쳐질 수 밖에 없다는 말이 된다. 아카시가 '예지에 준하는 예측'을 한다면 쿠로코는 조건부로나마 정말 [[예지]]를 한다고 볼 수 있을 듯. 물론 상대팀 선수의 미래를 직접적으로 예지할 수는 없다는 점에서 아카시나 내시와 달리 매치업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. 그러나 아군의 미래를 예지함에 따라 상대팀 선수의 움직임까지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, 실제로 이 능력으로 [[카가미 타이가|카가미]]와 연계해 ZONE에 들어간 아카시의 엠페러 아이를 깨는 데 성공했다. 아군에 한해서라지만 더 먼 미래를 보고 이에 맞춰 플레이를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, 엠페러 아이 사용자에게는 쿠로코라는 존재 자체가 [[크랙]]이나 다름없는 셈이다. 엑스트라 게임에서 '''코트 전체 미래예지(벨리알 아이)'''라는 ~~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~~ 초 사기 스펙으로 기적의 세대를 압살하던 [[내시 골드 주니어]]가 유독 쿠로코에게만 물먹은 원인도 이것으로 추정된다. 분명 위와 같은 능력이라면 특정 선수에게 '허를 찔려 당황하는' 일이 없어야 정상임에도 쿠로코의 동선과 행동만은 미처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. 이는 부분적으로나마 더 먼 미래를 보는 쿠로코의 플레이는 벨리알 아이의 포착 범위를 벗어남을 의미하며, 경기 막판에는 수 초 동안 볼키핑만 하면 1점차로 이길 상황에서 쿠로코에게 클러치 스틸을 당하는 굴욕을 연출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